일정표 옆에 식사 줄을 하나 더 그으세요
입문 교육은 강의, 현업 소개, 실습이 번갈아 이어집니다. 점심이 언제인지는 강사가 정하는 일이 많아서 교육 담당자가 먼저 시각을 받아 두어야 합니다.
각 날짜 옆에 점심 시작 시각, 받을 장소, 먹는 인원을 한 줄로 적어 보세요. 이 한 줄이 그대로 주문 전화의 내용이 됩니다.
일정표는 강사에게도 보여 주세요. 점심이 길어지거나 앞당겨질 때 바로 담당자에게 알려 주도록 부탁해 두면 도시락 수령 시각을 늦추거나 당기기 쉽습니다.
교육이 끝난 뒤 간식이나 저녁이 필요한 일정이라면 그 끼니도 일정표에 같이 적어 두세요. 끼니가 늘어날수록 날짜별 표가 있어야 빠뜨리지 않습니다.
- 날짜
- 시작 시각
- 장소
- 인원
첫날은 설명이 많이 필요합니다
입사 첫날은 건물 구조도 모르고 서로 낯섭니다. 도시락을 어디서 받아 어디서 먹는지 오전 안에 한 번 말해 주면 불안이 줄어듭니다.
첫날 인원은 입사 확정자 명단으로 세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수 전날 갑자기 입사를 미룬 사람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수령 직전까지 숫자를 확인할 연락 창구를 정해 두세요.
강사와 인사팀 직원도 함께 먹는다면 그 몫도 더해야 합니다. 빠뜨리기 쉬운 부분이라 명단 맨 아래에 따로 적어 두면 좋습니다.
처음 만난 동기들이 어색하게 줄을 서는 시간이 길어지면 오후 첫 강의가 밀립니다. 이름 순서나 조별로 받는 순서를 정해 두면 빠릅니다.
받는 사람과 배부 장소를 정하세요
교육 담당자 한 명이 수령을 맡고, 신입사원 대표 한두 명이 배부를 돕게 하면 일이 빨라집니다. 첫 업무로 작은 역할을 맡는 셈이라 분위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옥이라면 방문자 등록이나 출입 절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착 때 어디까지 들어올 수 있는지 알려 주셔야 헤매지 않습니다. 서울은 10:00~18:00 배송비가 무료이고 그 외 시간은 5만원 추가입니다.
도시락 상자는 모두 개별 포장이라 교육장 책상에 바로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교재가 있다면 먹을 자리를 따로 비워 두라고 안내해 주세요.
식단 요청은 입사 서류에서 미리 받으세요
알레르기나 채식 같은 정보는 연수 당일에 물으면 이미 늦습니다. 입사 서류 안내 때 한 줄 질문으로 받아 두세요.
요청이 있는 사람이 적어도 주문서에는 따로 적어서 알려 주세요. 해당 인원만 별도로 문의하면 되고, 나머지 주문은 그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요청을 받아 둔 뒤에도 연수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입사 후 새로 알게 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도 있어서 오전에 가볍게 물어보면 놓치지 않습니다.



